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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경제난 지속되는 상황"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7.25 10:31


통일부는 "북한은 경제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으나 경제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대한 업무 보고자료를 통해 "북한은 내각을 중심으로 경제성과를 독려하고 있지만, 경제난의 호전 기미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다.

특히 북한은 당 주요 직위 공석 충원과 최룡해의 군 총정치국장 기용 등을 통해 김정은의 권력기반 강화를 도모하고 있고, 개정된 헌법에 '핵보유국'을 명기하는 등 핵보유 의지를 노골화하고 있다고 통일부는 평가했습니다.

또 대북 식량차관을 북한이 상환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차관계약서에 따라 남북 간 합의된 대로 상환을 추진하겠다"고 통일부는 강조했습니다.

북측은 지난달 7일 대북 식량차관 첫 상환일이 도래했지만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