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소위원회 구성을 놓고 여야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당 간사인 민주통합당 홍영표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와 삼성 백혈병 관련한 산재소위 구성을 촉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합의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쌍용차 정리해고, 삼성전자 백혈병 등 산재와 자살로 70여명이 숨졌다며 "잇따른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며 국가가 책임질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의원은 '여소야대'로 구성된 환노위의 횡포가 아니라며 새누리당은 소위 구성에 즉각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현장상황을 심도있게 점검한 뒤 소위 구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