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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중심 전환해도 한국 총수출은 변함없다

김요한 기자

입력 : 2012.07.24 14:09


중국이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해도 한국의 총 수출은 큰 영향이 없다는 한국은행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성장이 내수 위주로 바뀌면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이 크게 줄어들지만 그만큼 제3국으로의 수출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이 현재 수출ㆍ투자 주도 성장을 내수ㆍ소비 중심으로 바꿀 경우 5년 뒤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증가율이 2.3%포인트 하락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제3국으로의 수출 시장에서 중국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덕분에 우리나라의 수출증가율은 0.9%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는 총 수출증가율을 0.7%포인트 낮추지만 제3국으로의 수출 증가를 0.7%포인트를 높여 총 수출은 변하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