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웨딩드레스 입고 전력질주…승자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22일) 특별한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100명의 여성은 모두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었습니다. 그러나 드레스에 어울리는 '킬 힐' 대신 편한 운동화를 신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회는 매년 열리는 '웨딩드레스 레이스'인데요, 더운 여름날을 신기한 볼거리로 시원하게 장식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