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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수도서 살상…알레포 시가전 격화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07.23 17:15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전차 수십대를 동원해 무차별 살상극을 벌이는 등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교전이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다마스쿠스 곳곳에 중무장 병력 천여명을 투입하고 헬기와 저격수를 배치해 반군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제2의 도시인 알레포에서도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는 등 곳곳에서 교전이 격화되면서 시리아 전역에서 어제(22일) 하루 동안 9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랍연맹은 지역 정세 불안을 우려하며 아사드 대통령의 신속한 퇴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