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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규 채용, 40%가 지방대 출신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07.23 12:34


지난해 주요 대기업 20곳이 신규 채용한 신입사원 가운데 42.3%가 지방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상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2만5천751명중 42.3%인 1만 885명이 지방대 졸업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주요 대기업의 지방대 출신 선발인원은 전년보다 12.9% 늘어났습니다.

전경련은 "정부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지역인재 신규채용 비중을 3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지방채용 규모가 이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년제 대학 졸업자도 지방대 출신 채용은 2009년 4107명에서 2011년 6301명으로 53.4% 증가한 반면, 수도권 대학 출신 채용은 2009년 9185명에서 2011년 1만 2220명으로 33%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