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초등학생 100명 중 1명꼴로 여름방학을 활용해 외국 어학연수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윤명화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여름방학 중 해외어학연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50만6천4백여명 가운데 올 여름방학에 외국 어학연수를 갈 예정인 학생은 4천1백여명으로, 0.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여름방학에도 해외 어학연수를 갔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3천여명이 연수를 다녀왔다고 답해 올해 연수를 가려는 학생은 작년에 비해 33.5% 늘어났다고 윤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여름 연수 대상지는 미국이 1천6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필리핀, 캐나다, 아일랜드 순이었습니다.
학년별로는 6학년이 1천1백여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