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의장 "연방이 총기 규제해야"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7.22 02:25|수정 : 2012.07.22 05:20


미국 민주당의 유력 정치인 가운데 한명인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연방 정부 차원의 총기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는 9월 열리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대회 의장인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콜로라도주 극장 총기난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성명에서 "미국 사회에 만연한 공격용 무기에 대해 얘기할 때"라면서 "정상적인 생활 터전에서 총기를 몰아내는 데 파당을 막론하고 정치지도자들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연방 정부 차원의 강력한 총기 규제가 시급하다"면서 "여야 정치인들은 말로만 애도와 슬픔을 논할 게 아니라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오는 2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시청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