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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할부 결제 급증…15년 만에 최대치

박원경 기자

입력 : 2012.07.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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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채 등으로 가계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신용카드 할부 결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신용카드 할부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약 17%로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카드 이용액 중 현금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14%대로 떨어졌는데, 경기가 나빠지면서 카드 사용자들이 20%가 넘는 높은 이자 부담을 피하기 위해 사용을 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