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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같은 총기난사범 집, 철삿줄이…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7.22 06:25|수정 : 2012.07.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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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총기 난사범 제임스 홈즈가 6천여 발의 총알 등 다수의 무기류를 집 안에 쌓아두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홈즈는 무기 대부분을 집 근처 총기상에서 합법적으로 사들였고, 총알은 인터넷으로 주문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홈즈의 집을 수색한 콜로라도주 현지 경찰은 "집안이 철삿줄, 올가미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박격포탄으로 보이는 것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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