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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20대 자매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7.20 15:33|수정 : 2012.07.20 19:46


울산의 한 원룸에서 자매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늘(20일) 새벽 3시 20분쯤 119구조대로부터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원룸에서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는 자매인 두 여성 중 언니인 27살 이모 씨로, 이 씨는 동생이 죽어간다고 신고해 왔으나, 구조대가 출동했을 땐 신고자 이 씨와 동생 모두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였다고 경찰측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의 CCTV를 통해 용의자 27살 김모 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김 씨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 씨는 전에 이들 자매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했던 직원으로, 언니 이 씨를 좋아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경찰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