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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조사 착수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7.20 15:10


중국 상무부는 오늘(20일)부터 한국과 미국산 태양광 패널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등의 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무부는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을 통해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반덤핑 조사를, 미국산 제품은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내년 7월20일 이전에 끝날 예정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조사기간이 6개월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무부는 차이나 실리콘, LDK 솔라 등 자국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덤핑과 보조금 여부와 자국 산업 피해 정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중순 중국 상무부는 수입된 한국산 폴리실리콘이 반덤핑 조사 개시 요건에 충족되는지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주중 한국대사관에 통보해왔습니다.

한국대사관은 이 통보에 따라 한국기업들의 해명과 관련 자료를 중국 측에 전달했지만 중국 상무부는 끝내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