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요구하며 오늘(20일) 오전 대정부질문을 보이콧했습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한일 군사 정보보호협정의 밀실 처리 책임을 들어 김 총리 해임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국회법상 72시간 안에 처리하도록 돼 있어, 내일까지 표결 처리하지 않으면 해의 건의안은 자동 폐기됩니다.
이해찬 대표는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안건을 상정조차 안 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국회 의사일정을 파행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과 해임 건의안 상정을 더 협의한 뒤 오후에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대정부질문 참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