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은 급발진 추정 사고에 대한 1차 조사 결과가 다음 달과 오는 10월 두 번에 걸쳐 공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대구 와룡시장 그랜저 사고 등 6건의 급발진 추정 사고 가운데 4건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두 번에 걸쳐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사고의 원인 분석을 위해 지난 5월 자동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꾸렸습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그랜저와, 스포티지R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10월에는 YF쏘나타, BMW에 대한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당초 이번달에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사고기록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3건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지 못해 결과 발표가 미뤄졌습니다.
국토부는 조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기록 장치와 엔진제어장치의 추출 과정을 언론에 공개하고 추출된 내용을 분석하는 장비의 신뢰성도 검증할 계획입니다.
합동조사반은 4건의 사고차량에 대한 원인 조사가 마무리되면 최근 급발진 의심차량으로 추가 신고된 차량 32대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