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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이라크 국경검문소 모두 장악"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07.20 05:36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리아 반군이 터키 국경의 주요 관문과 이라크 국경의 검문소를 모두 장악했다고 반군 대변인과 이라크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반군 측은 반군이 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의 세관과 출입국사무소 건물을 점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군과 교전 끝에 지난 열흘 동안 수차례 점거를 시도한 바브 알 하와 관문을 마침내 돌파했다고 말했습니다.

알 아사디 이라크 내무차관은 시리아 반군이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에 있는 검문소 모두를 통제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반군은 지난 18일 다마스쿠스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감행해 시 리아 국방장관과 국방차관 등 고위관리들을 살해하고 정부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