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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D-8…영국 출입국관리 노동자 파업예고

곽상은 기자

입력 : 2012.07.19 11:26


영국 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국경청과 이민국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이 인력 감축과 낮은 급여에 반발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 런던올림픽 개막 이후 매일 수십만명이 런던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히스로 공항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국 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조만간 구체적인 파업 날짜와 투쟁 방식을 밝히기로 했으며, 현재로서는 8월13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은 정부의 예산 절감 정책으로 국경청 근로자 22%가 해고돼 근로 여건과 서비스의 질이 악화된 데 항의하기 위한 겁니다.

이에 대해 영국 이민국의 대미안 그린 장관은 "올림픽을 어지럽히는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