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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정상 되찾아

입력 : 2012.07.19 07:05

다른 지역 공항 상황이 변수


제7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정상화됐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태풍이 물러간 뒤 바람이 약해지면서 오전 6시50분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대한항공 KE1200편을 시작으로 제주 노선이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제주공항에는 순간 최대풍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출ㆍ도착 항공편 78편이 결항, 관광객과 도민 등 2천여명의 발이 묶여 불편을 겪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공항은 정상 운항이 가능하나 태풍 북상으로 인해 다른 지역의 공항 상황이 안좋으면 항공편이 결항될 수도 있다"며 전화 등으로 사전 문의하고서 공항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편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는 등 해상여건이 호전되지 않아 이틀째 중단된 상태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