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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흥겨운 첫 입촌식…"우리가 챔피언"

김종원 기자

입력 : 2012.07.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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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올림픽 동안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머물 선수촌에서 오늘(18일) 첫 입촌식이 열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26일에 공식 입촌식을 갖습니다.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조용했던 올림픽 선수촌에 힘찬 나팔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붉은 카페트가 깔리고 푸른 유니폼을 입은 버진 아일랜드 선수단이 입장합니다.

70명의 공연단은 화려한 묘기로 이들을 반겼습니다.

[입촌식 행사 단원 : 버진 아일랜드 대표팀을 환영하는 우리의 첫 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제 당신들이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첫 입촌식을 가진 버진 아일랜드 선수단 2명은 올림픽 챔피언 대접을 받았습니다.

엄숙하고 격식을 갖춘 역대 올림픽 입촌식과는 달리 런던 입촌식은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자유롭고 흥겨웠습니다.     

[사비에르 사뮤엘스/버진 아일랜드 대표선수단장 : 공연이 아름답습니다. 이번이 우리의 5번째 올림픽 출전인데, 많은 다른 나라의 환영식을 봤지만, 이번 것은 참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입촌식이 열린 선수촌입니다.

뒤로 보이는 게 우리 선수단이 묵게 될 건물인데, 아직 방은 비었지만 층층이 태극기가 내걸려 우리 대표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26일 이곳에서 공식 입촌식을 갖습니다.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를 비롯한 세계적 스타들도 잇따라 입성하면서 런던은 올림픽 열기로 더욱 달아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