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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신속 보도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7.18 14:14|수정 : 2012.07.18 14:20


중국 언론매체들이 북한의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 주요 매체들이 12시 중대보고를 예고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줬다는 내용을 긴급기사로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북한 매체의 발표 직후인 낮 12시5분쯤 인터넷 사이트에 관련 소식을 띄우기도 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인민망에 북한의 중대보도 예고와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소식을 전했고, 인민해방군의 군보 격인 해방군보도 인터넷망을 통해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했습니다.

또 바이두를 비롯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도 관영 매체들의 김정은 관련 보도를 빠르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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