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8일) 낮 12시 '중대 보도'를 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이 매체들은 "오늘 12시에 중대 보도가 있음을 알립니다"라고만 밝혔습니다.
북한이 '중대 보도'를 예고한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북한은 그 동안 최고지도자의 사망이나 대외적인 정치 메시지 등을 '중대보도'나 '특별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19일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을 '중대 보도'와 '특별방송' 형태로 공개했고 그해 10월19일에는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과 김 위원장의 서면인터뷰 내용도 '중대 보도'로 예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