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여수 엑스포 조직위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태풍 카눈 대비 상황대책회의를 열고, 오늘(18일) 중으로 바람에 날릴 가능성이 있는 현수막과 입간판, 쓰레기통 등을 모두 실내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또 배수로 물흐름이 원활하도록 정비하고, 태풍 상황에 따라 오동도 입구에 설치된 연안어업체험장, 주제관으로 들어가는 여니교와 수니교 등 2개 교량 통행도 제한할 계획입니다.
바다와 접한 특설무대에서 열리던 엑스포팝페스티벌 행사도 장소를 박람회장 안쪽 엑스포디지털갤러리로 옮겼습니다.
태풍 카눈은 오늘 저녁 6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120km 해상에 도착해 내일 북한을 통해 지나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