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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 3억' 관련 권오을 전 의원 어제 소환 조사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2.07.18 11:29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 원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권오을 전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지난 2007년 대선 직전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을 국회 부의장실에서 만난 후 국회 주차장에서 정 의원의 비서관에게 3억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당시 돈을 건네 받은 정 의원의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받은 돈을 권오을 전 의원의 측근에게 전달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권 전 의원은 어제(17일) 조사에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권 전 의원 측과 정두언 의원 측의 진술을 종합해 임석 회장이 건넨 3억원의 사용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