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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지역의 벤처 기업이 1000개를 기록하면서 전국최고의 벤처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최웅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성남시는 그동안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표방해 왔습니다.
그 구호가 현실이 됐습니다.
인구대비 전국에서 벤처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이 회사는 생각할수록 성남 분당으로 오길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교통좋고 인프라좋고 세금싸고 또 거기에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수준입니다.
[이승훈/(주)엔필 대표이사 : 지역에 따라서 조금 편차가 있지만, 특히 여기 같은 경우는 신분당선이 개통이 되면서 서울에서 굉장히 가깝다 보니까 직원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판교와 정자지역은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과 15분 만에 연결됩니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난해부터 벤처기업 입주가 늘어 이 회사가 벤처인증을 받은 1000번째 회사가 됐습니다.
벤처기업 1000개 돌파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기업유치를 위해 매진해왔는데 2년 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날이기 때문입니다.
세금을 싸게 해줬고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 이번 1000번째 벤처 인증 기업이 탄생함으로써 성남이 IT벤처기업들의 천국임을, 세계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1등 첨단 기업도시임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남인구를 100만으로 볼때 인구 10만 명당 벤처기업수는 성남이 100개 수준.
이는 서울의 10만 명당 56개를 제치고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특히 성남에는 NHN이나 휴맥스같은 우량벤처기업이 입주하면서 이들 기업이 올리는 연간매출이 5조 8천억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성남 하이테크밸리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성남지역의 벤처기업 수는 5년내에 1500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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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선출문제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자중지란이 원인입니다.
성남시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있는 새누리당은 자체 의총을 통해 박 모 의원을 시의장후보로 내정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 최윤길 의원이 새누리당의 반란표와 민주통합당의 지지를 받아 지난주 정례회에서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이렇게 의장선출이 당론과 어긋나면서 새누리당 시의원들간의 비난과 비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여야간의 대립 속에 과반인 새누리당의 자중지란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원구성도 못 하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