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일본 열도에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군마현 다테바야시의 최고 기온이 39.2℃를 기록했고, 이세사키시도 7월 관측사상 최고인 39.1℃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전국의 기상 관측소 927곳 가운데 74곳이 35℃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7일) 오후 도야마현 자동차 도로에서 포장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지는 등 이번 불볕 더위로 1명이 숨지고, 688명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최저기온이 25℃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