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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본 첨단기업, 경기도에 투자

이영춘 기자

입력 : 2012.07.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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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첨단 기업들이 경기지역에 투자한다고요?



<기자>

네, 오늘(1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투자유치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일본의 첨단 기업 3개사와 경기도가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LCD용 광학필름 제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니토텐코는 평택 현곡산업단지에 1억 달러를 투자해 아몰레드와 LCD용 광학필름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토요탄소와 브이텍스는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특히 토요탄소가 생산하는 등방성 흑연제품은 반도체와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에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미키 소칸/일본 토요탄소 본부장 : 외국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기업 환경, 고용 여건이 좋아 투자하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일본 첨단 기업 투자유치로 한국의 관련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젊은이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도 내 외국인 투자기업은 3042개사이며, 그 가운데 일본 기업이 528개사로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