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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카눈 북상…남해안 최고 200mm 호우

입력 : 2012.07.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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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이 벌써 초복인데요, 삼복더위는커녕 태풍 때문에 비상입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지역은 아무래도 호남 쪽인데요, 오늘 내린 강수량의 분포를 보면 그중에서도 섬지역 쪽으로 비가 내렸고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죠.

이들 지역에는 오늘 밤까지도 꽤 많은 비가 더 내릴 겁니다.

그런데 북상하고 있는 제 7호 태풍 카눈도 이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서 더 걱정인데요, 이미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을 텐데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또 한 번 집중호우가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곳, 남해안과 지리산 한라산 쪽으로 최고 200m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올 텐데요, 밤시간으로 갈수록 비가 더 굵어지겠고 충청지방도 내일 오전은 잠시 쉬었다가 낮부터 다시 비가 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해안 쪽에 많이 오겠고 바다에서도 물결이 아주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실종을 예방하는 경찰청 '사전등록제'>

- 아이가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아이의 지문이나 얼굴 등의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

-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지구대, 파출소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찰청 안전Dream 홈페이지(www.safe.182.go.kr)를 통해 할수 있다.

- 아이가 실종되었을 경우, 아이의 휴대폰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 국번 없이 182번(실종아동찾기 센터)으로 신고하고, 확인 절차 후에 추적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위치정보를 파악해 찾을 수 있다.


사전등록제에 가입할 수 있는 안전드림 사이트 주소 (www.safe182.go.kr) 입니다.

꼭 메모해두시고 이곳에 가면 청소년 범죄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목요일까지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이후로 금토일 3일간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베이징의 하늘은 아주 맑겠는데요, 그 밖의 아시아대륙에는 대체로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에는 북부 쪽으로 비가 오겠고 아테네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북미에는 대부분 좋은 날씨지만 마이애미에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