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가 여고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쳤던 여고생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모 고등학교 교사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사는 지난 13일 오후 지난해 자신이 지도했던 여고생 2명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신 뒤, 학생들이 잠들자 옷을 벗기고 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고생은 고소장에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깨어나 보니, 김 교사가 추행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고생의 몸에 묻은 타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김 교사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