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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셀프주유소 대폭 늘었다

박민하 기자

입력 : 2012.07.17 11:40


고유가 시대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기름값이 저렴한 셀프주유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5월 기준 전국의 셀프주유소 수는 775개로 전체 주유소의 5.8%를 차지했습니다.

1년 전 441개보다 334개 증가한 것이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셀프주유소는 고유가가 본격화한 지난해 9월 이후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셀프주유소 수는 지난해 8월 464개에서 9월 510개로 한 달 새 50개 넘게 늘었고, 11월 617개, 올 1월 650개, 3월 721개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한 해 동안 경기 지역 셀프주유소가 90개 늘어 증가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셀프주유소 증가는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일반주유소가 셀프주유소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주유소협회측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