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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결선투표 도입 가능성 없지 않아"

허윤석

입력 : 2012.07.17 09:23|수정 : 2012.07.17 10:28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기획단장인 추미애 최고위원은 경선 후보 간 논란을 빚고 있는 결선투표제 도입 문제에 대해 "도입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최고위원은 오늘(1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어제 결선투표제 도입을 최고위원회의 정치적 결단에 위임했다면서, "당헌에 결선투표를 명문으로 금지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 최고위원은 그러나 "완전국민경선을 한 달간 권역별로 진행한 뒤 또 다시 동일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할 있겠냐"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추 최고위원은 "따라서 결선 투표는 논리상 가능할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참여열기와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