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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현병철 후보자 도덕성·자질 문제 질타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07.17 02:20|수정 : 2012.07.1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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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의원들은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현 후보자가 교수 임용과 승진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현 후보자 장남의 병역기피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후보자는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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