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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 후배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

문준모 기자

입력 : 2012.07.17 02:15|수정 : 2012.07.1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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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 씨가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후배인 45살 전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조관우 씨는 그제(15일) 새벽 1시 반쯤 일산동구 식사동 조 씨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해 깨진 유리병으로 조 씨의 목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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