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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리영호 해임 사안엄중…예의주시"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7.16 17:00|수정 : 2012.07.16 17:58

"모든 계급장 뗀 것..총참모장도 포함됐을 것"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리영호 군총참모장의 해임과 관련해 "전체적인 북한 정세로 봤을 때 불안정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리영호 해임 배경을 김정은 체제 권력개편의 하나로 보기에는 사안이 엄중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통상 북한에서 신병에 이상이 있으면 시간을 두고 인사를 하거나 모든 직위에서 한꺼번에 해임하지는 않아왔다"면서 "대단히 이례적이고 특이하고, 전격적"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에서 밝힌 신병 문제와 관련해 "지난 8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행사 때 리영호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지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건강문제보다는 북한 권력 내 돌발상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