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중국 조선족학교 교원 42명을 초청해 오늘(16일)부터 보름동안 경기도 용인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중국 동북3성과 산둥성, 내몽골의 조선족학교에서 우리말을 가르치는 교사들입니다.
이들은 최신 국어교수법을 배우고, 국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는 한편 백제문화 유적지와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 전주 한옥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경험할 예정입니다.
김경근 동포재단 이사장은 "조선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조선어교원 초청연수를 시작했다"며 "조선족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계승시킬 수 있도록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