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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여자 승객에 수면제 탄 커피 주고 강도

박현석

입력 : 2012.07.16 14:44|수정 : 2012.07.16 15:00


서울 용산 경찰서는 여자 손님에게 환각제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택시기사 54살 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우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 반쯤 손님 22살 임모 여성에게 환각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해 정신을 잃게 한 뒤, 서울 후암동의 한 모텔로 데려가 금품 1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우 씨는 불면증을 핑계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