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하남, 미사 등 인기 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일부 블록에 민간 참여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관리 강화로 신규 사업비 조달을 위한 사채 발행이 어려워져 민간 참여방식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간 참여 보금자리주택은 위례 신도시에는 천 5백 가구, 하남, 미사 지구에서는 약 7백 가구, 인천 서창2지구에서는 9백 가구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한강신도시에서는 미분양된 민영택지를 공공택지로 전환해 민간 참여형 보금자리주택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공사가 시행하는 서울 항동지구에는 부지조성 방식의 민간 참여가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이번 주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사업 시행 지침 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하는 대로 시범사업지를 발표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보금자리주택 사업에 민간참여의 길이 열리면 공공기관 자금난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