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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대표 업무 개시…18일 제명 워크숍 열기로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07.16 11:17


통합진보당 강기갑 신임 대표가 오늘(16일) 마석 모란공원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대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 대표는 공식 일정에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한 당의 결정은 사실상 끝난 상태"라고 밝혀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심상정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의원 총회를 통해 "두 의원 제명안을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모레 의원 워크숍을 열고, 19일 아침 의원 총회에서 제명안을 의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늘 의총에는 구 당권파 의원 6명이 불참해 7명의 의원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의총으로 개최됐습니다.

박원석 원내대변인은 "모레 의원 워크숍에는 13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하길 희망한다"며 "구 당권파 의원들도 두 의원 제명에 반대하는 의견을 의원 워크숍에서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