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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복귀 이한구 "국회 쇄신" 강조

남승모 기자

입력 : 2012.07.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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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퇴 의사를 밝혔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쇄신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파문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 쇄신이 국가 쇄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약속을 지키는 국회', '특권을 내려놓는 국회', '법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체포동의안 부결사태를 염두에 둔 듯 국회의원이라도 현행법을 위반했을 때는 일반인과 똑같은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민생 제일주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이 생애주기별 복지를 통해 보육과 교육, 의료건강, 주거안정, 노후생활 등 미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민생 안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도 공정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대기업 집단의 위법행위에 대해서 확실한 제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파문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박근혜 전 위원장 한마디에 당론이 바뀌는 당에게 나라를 맡길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원내대표 복귀 결정은 당 지도부와 의원총회 결정에 따른 것일 뿐 특정 후보와는 무관하다며 사당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