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동료 일용직 근로자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B(46)씨 집에서 술에 취해 합의금 문제로 다투다 B씨의 목을 조르고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지난 5월 A씨에게 폭행당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은 뒤 A씨에게 합의금을 요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더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