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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개발업체서 불…9억 5000만 원 피해

윤나라 기자

입력 : 2012.07.15 08:59|수정 : 2012.07.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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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9시 반쯤 대전시 관평동의 한 GPS 개발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연구실 1000㎡와 연구기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방화 경보가 울려 연구실로 가보니 연기가 꽉 차있었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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