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낚시에 나선 2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남부지방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14일)밤 10시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한 강가에선 낚시를 하러 나갔던 27살 송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씨가 강변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45분쯤엔 전북 진안군 천반산에서 52살 정모 씨 등 등산객 6명이 폭우로 인해 계곡에 고립됐다, 119 구조대의 인도를 따라 등산로를 우회해 4시간 만에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