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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살해 위협 우즈벡인에 16년형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7.14 11:44|수정 : 2012.07.14 14:1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살해 위협한 우즈베키스탄인이 징역 15년8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 법원은 미국에 불법체류 중인 22살 울르그벡 코디로프에 대해 테러리즘에 물질적 지원과 오바마 대통령 살해 위협, 불법무기소지죄 등을 적용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코디로프가 테러리스트 단체인 '이슬람 우즈벡 운동' 조직원으로 보이는 누군가와 온라인 접촉을 시작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을 살해하기로 했으며 자신의 계획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디로프는 컬럼비아대에서 의학을 공부하려 했지만 영어 부족으로 등록을 못 하자 앨라배마주의 한 쇼핑센터에서 일하면서 극단주의자들과 온라인으로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