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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법관 후보자 4명 임명동의 놓고 진통

김지성 기자

입력 : 2012.07.13 19:58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13일) 마무리된 가운데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임명동의안 처리를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새누리당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이한성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4명의 후보자 중 한 사람도 부적격자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김병화 후보자에 대해서도 "본인이 위장 전입 문제와 취득세 탈루 부분에 대해 사과했고, 김 후보자가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김병화 후보자는 절대 불가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간사인 박영선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해 "위장 전입 2건과 다운 계약서 3건, 세금 탈루 3건 등 각종 의혹이 있다"며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