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국적선으로 원유 수입 재개"

유럽연합이 이란산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을 중단하면서 가로막혔던 이란산 원유 수입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란 측이 자국 유조선으로 원유를 수송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와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이란 측과 이란 국적 유조선을 이용한 수송 계획과 물량, 가격에 대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