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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 3일부터 국내선 모든 노선의 운임을 평균 9.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4년 8월 이후 운임을 동결해왔지만, 그동안 물가가 20% 이상 올랐고 국내선 영업 환경도 악화돼 운임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오는 18일부터 국내선 요금을 평균 9.9% 올린 데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똑같은 폭으로 요금을 올려,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도 조만간 운임 인상에 가세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