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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미사일 개발 이란에 금융 제재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7.13 10:38


미국이 이란이 핵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제재 강도를 높였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 국방부와 혁명수비대, 국영 해운회사와 대학 등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개인들이 보유한 자산을 동결하는 새로운 금융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코언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이란이 강렬하고 종합적인 제재 압력에 직면했으며 이란이 국제사회의 핵 감시를 거부하는 한 압력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재를 받는 기관들에는 '일렉트로닉 컴포넌츠' 등 첨단 통신 장비와 컴퓨터를 생산하는 이란 국방부 산하 기업들과 정보통신 기업들, 군사기술을 가르치는 대학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핵 미사일 부품을 생산하는 '펜테인 케미스트리'와 과학자들로부터 기술 이전 임무를 담당한 '이노베이션 앤드 코퍼레이션' 등도 제재 대상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