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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입니다.
<기상캐스터>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붉게 보이는 서울 경기와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이들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한 시간 동안 67mm의 비가 퍼붓기도 했는데, 새벽잠을 깨울 만큼 아주 강한 비였습니다.
자정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만 해도 서울은 이미 7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고, 장수는 82.5mm, 전주 58mm, 함양에도 40mm가 넘는 비가 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이렇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데요.
일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장마 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비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는데요.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늘(13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가 되겠고, 중북부지방은 내일 오전에 비가 잠시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20~60mm, 특히 경기 북부는 10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고, 그밖에 경남과 전남지방 최고 100mm, 경남 해안은 15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서울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