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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선 참여하겠다"…대선 행보 가속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07.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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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경기지사가 새누리당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하고 후보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도 독자적인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정성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가 오늘(12일) 오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경선규칙 개정 없이는 경선에 불참하겠다던 김 지사는 대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입장을 바꾼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불통과 독선이 아닌 서민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지사직 유지 여부에 대해선, "양손의 떡이 아닌 양 어깨의 십자가"라며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 합류로 새누리당 경선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5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통합당 후보들도 다양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현역 의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 첫 회의에 참석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안을 박재완 장관으로부터 보고받았습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국회 경제사회정책포럼 창립 총회에 참석해 약탈적 대출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박근혜 전 위원장이 어제 본회의장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