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특별한 호재 없이 나흘째 하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투자심리가 위축돼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폭은 크지 않아 줄곧 1,820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오늘(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3.06포인트, 0.17% 내린 1,826.39로 장을 마쳤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스페인 지원안 합의 소식은 그다지 효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 하향 전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에 나서 2406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나흘 만에 '사자'로 돌아섰지만 순매수 금액은 29억 원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 유통, 전기전자 등이 내렸고 통신, 화학, 음식료품은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41포인트, 0.08% 하락한 491.93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80원 내린 1,140.9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