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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취업 확산 속 계약학과 재학생 증가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7.11 15:16


고졸취업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과 산업체가 직원 채용이나 재교육을 위해 손잡고 운영하는 계약학과 재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학년도 계약학과 설치ㆍ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전국 105개 대학의 계약학과에 1만 2274명이 재학 중입니다.

이는 작년 1만 1171명보다 9.9% 늘어난 수치입니다.

유형별로 채용조건형 41개 학과 1054명, 재교육형 385개 학과 만천220명이며 학위과정별로 전문학사 1303명, 학사 6579명, 석사 3880명, 박사 512명입니다.

학과 형태는 산업체가 운영경비의 50% 이상을 부담하면서 채용을 조건으로 하는 채용조건형,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형 등 두 가지로 나뉩니다.

채용조건형은 지난해 34개 학과 931명에서 41개 학과 1054명으로 13.2%가, 재교육형은 작년 327개 학과 만240명에서 385개 학과 1만 1220명으로 9.6%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