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5개월 만에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청은 오는 16일 여의도연구소에서 당 정책위의장단과 청와대 수석, 정부의 일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진 영 정책위의장이 밝혔습니다.
고위 당정청 회의는 여당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중단됐고, 정책위의장단과 청와대 수석급의 실무 당정청 회동도 올해 2월 이후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아 당정청간 소통 부재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정책위의장단이 새로 선임되고 나서 당청 회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당 총선공약 실천 등을 청와대 측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새누리당은 대선을 앞두고 총선 공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청와대와 정부 측은 임기말 재정건전성 훼손을 우려하고 있어 이견이 노출되고 있습니다.